[데일리스포츠한국 김백상 기자] 코로나19로 개막이 미뤄진 가운데 KPGA 코리안투어가 개최한 이벤트 '2020 KPGA 가상 매치플레이'에서 이수민(27, 스릭슨)이 우승을 차지했다. 한국골프협회(KPGA)는 13일 ‘2020 KPGA 가상 매치플레이’ 결승전에서 2019시즌 상금왕 이수민이 문경준(38, 휴셈)을 꺾고 우승을 했다고 밝혔다.‘2020 KPGA 가상 매치플레이’는 코로나19 확산 여파로 시즌 일정이 연기된 상황에서 골프 팬들에게 색다른 재미를 선사하기 위해 기획된 이벤트로